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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 각질 제거보다 보습이 우선!
데일리 스킨케어 시 오일과 로션, 에센스와 파운데이션,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는 콘셉트의 스킨케어 제품을 서로 믹싱하면 촉촉한 사용감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굳이 겨울용 제품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제형별로 섞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각질을 잠재우는 스킨케어 월동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바를 때는 각 단계마다 손바닥의 온기를 이용하여 피부를 감싸듯 지그시 눌러주면, 화장품의 흡수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진정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허옇게 일어난 각질이 눈에 띌 정도로 심할 경우 절대 밀지 말고 바셀린, 밤 같은 고보습 제형을 그 부위에 덧바르고 랩을 씌운 후 10분 정도 두면 허연 부분이 즉각적으로 잦아든다. 젤 피부과 박종민 원장은 볼 부위에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 정도로 건조하다면 화장솜에 보습 에센스를 듬뿍 적셔 1분 정도 얹어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눈에 보이는 각질 때문에 마음이 급해 시트 마스크만 집어들기 십상인데, 겨울에는 에센스가 함유된 시트 마스크보다는 크림 마스크의 보습 효과가 더 탁월하다.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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